불가사리
![불가사리 전설 - 쇠를 먹는 무적의 괴물 [18]](https://img1.daumcdn.net/thumb/R750x0/?scode=mtistory2&fname=https%3A%2F%2Fblog.kakaocdn.net%2Fdna%2FcXNNeQ%2FbtrxjGCfB8w%2FAAAAAAAAAAAAAAAAAAAAAEu3Er39bewlGRJ0gIZLUZcLadKLs6Wupq6E6rkXdEDS%2Fimg.jpg%3Fcredential%3D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%26expires%3D1751295599%26allow_ip%3D%26allow_referer%3D%26signature%3DFOGMQ5UCZUVCy66EdczS4JUR2hg%253D)
불가사리 전설 - 쇠를 먹는 무적의 괴물 [18]
우리나라의 기나긴 역사 속에는 수많은 상상의 동물들이 존재했고, 전해져 내려왔습니다. 게다가 주변 국가인 중국, 일본과 전설을 공유하며 다양한 형태로 발전시켜왔죠. 오늘의 주인공인 이 친구도 그렇습니다. 쇠에 고단백이라도 있는지 눈에 보이는 쇳덩이들을 먹어 치우며, 벌크업을 하는 이 헬창 괴물은 시간이 지나면서 시대상을 대변하는 독특한 서사를 갖고 있는데요. 바로, 불가살이 입니다. 불가살이의 전승은 알려진 것만 해도 20개 가까이 됩니다. 하지만 대부분의 이야기는 한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는데요. | 한 스님이 밥알을 뭉쳐서 불가살이라는 인형을 만들어 집주인에게 선물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. 노부부나 홀아비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아이 혹은 아내 대신으로 쌀로 빗었다는 이야기도 있기는 한데…. 그리스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