달리기괴담

    SES 달리기 괴담 - 자살을 의미하는 걸그룹 노래가 있다? [10]

    SES 달리기 괴담 - 자살을 의미하는 걸그룹 노래가 있다? [10]

    1세대 아이돌들의 활동이 활발하던 2002년 그 때 그 시절. 1997년 데뷔해 핑클과 쌍두마차를 끌고가던 국민요정 SES는 그룹으로서의 마지막 활동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. 월드컵이 코 앞으로 다가온 2002년 2월 14일. 정규 5집이자 마지막 앨범인, 를 발매하죠. 그런데, 이 앨범에는 매년 수능 시즌 마다 재조명되는 한 노래가 있습니다. 자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괴담과 함께 말이죠. 끝난 뒤에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다는 것 이유도 없이 가끔은 눈물나게 억울하겠죠 it’s good enough for me byebyeybye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숨이 턱까지 찼나요 할수없죠 어차피 시작해버린것을 단 한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, 끝난 뒤에 지겨울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다는 ..